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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문화주간 (Korean Culture Week)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워싱턴 DC 소재 유명 공연예술 기관인 존 F 케네디 공연 센터에서 미국 주류사회 문화계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진면목을 소개하는 ‘제2회 한국문화주간(Korean Culture Week)’ 행사를 개최합니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전통을 바탕으로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한국 문화의 다양한 참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1월 7일(화) 오후 6시, 밀레니엄 스테이지, 브레시트 무용단 공연

11월 8일(수) 오후 6시, 밀레니엄 스테이지, 이도 공연

11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테라스 극장,  모던 발레 ‘워크(Work)’ 공연


 

행사 개막일인 11월 7일(화)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브레시트 무용단 공연이 케네디 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첫 무대를 장식합니다. 안무가 박순호가 이끄는 브레시트 무용단은 이날 공연에서 현대 무용‘인(人), 조화와 불균형(Balance & Imbalance)’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브레시트’는 히브리어로 ‘태초’,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무용에서 ‘음악’은 단순히 보조 수단으로만 사용해왔지만 이 작품에서는 음악을 통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 표현 수단인 소리와 몸짓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은 서로 의지해야 하며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11월 8일(수)에는 월드 뮤직 앙상블 ‘이도’의 공연이 케네디 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열립니다. 그룹명이 세종대왕의 이름을 본따 지은 이도는 한국 전통 음악에 바탕을 두고 인도음악, 재즈, 록 등의 다양한 연주법을 접목한 독창적 사운드로 퓨전 음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도”는 철현금, 장구, 대금, 베이스, 퍼커션, 기타 등 5인 연주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이도는‘비손’ ‘망각’‘Black River’‘시나위’‘용감한 달빛’ ‘강워도 아리랑’ 등의 연주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9일에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발레 안무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안무가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끄는 김용걸 댄스 씨어터 가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창작 모던 발레 ‘워크(Work)’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김 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발레 무용수들의 가장 기본적인 ‘바’연습을 통한 그들의 힘겨운 워크(work) 모습을 선보이며 클래식 발레 죽이기를 시도합니다. 공중에 매달린 바 구조물, 라이브 연주에 맞춘 독무, 무용수들의 군무 등을 통해 모던 발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이 우수한 한국 문화의 진수를 DC 일원 주류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1월 7일 브레시트 무용단, 11월 8일 이도의 밀레니엄 스테이지 공연은 무료입니다. 11월 9일 김용걸 댄스 씨어터의 테라스 극장 발레 공연은 유료입니다. 발레 공연 티켓 가격은 $25, 구입은 케네디 센터 홈페이지(http://www.kennedy-center.org/)에서 가능합니다. 


장소: 존 F 케네디 공연 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테라스 극장

(Millennium Stage·Terrace Theater, The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2700 F St NW, Washington, DC 20566) 

 

□ 문 의: 워싱턴 한국문화원 서장수 jsuh@mo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