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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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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페어팩스市 초등학생 사로 잡은 한국 전통 가락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최병구)이 6월 8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인 

대니얼스 런(Daniels Run)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한국 전통 음악 공연 행사에서 한국의 고유한 

전통 가락이 학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낮 12시까지 이 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루신다 섹스톤 음악 

교사를 비롯, 학교 관계자와 4학년 재학생 1백여 명, 일부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한국 전통 음악 공연에

귀를 기울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행사에는 25현 가야금을 이용한 아리랑·도라지 연주와 삼도 설장고 공연이 있었고, 민요 뱃노래와 

판소리 춘향가中 사랑가를 들려주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92호인 ‘태평무’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행사에는 루신다 섹스턴(Lucinda Sexton) 음악 교사와 6명의 학생들이 장고와 북을 치며 영남 

농악의 일부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섹스턴 교사는 장고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 학생들에게 장고의 

주요 특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삼도 설장고 공연에서는 역동적이고 힘이 넘치는 장고 장단에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한국문화원에서 준비해간 장고·북·꽹과리·징 등을 두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일원 초·중·고교에 한국 전통 음악의 참모습을 

소개하고 어린 학생들의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DC 일원 초·중·고 학생들의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친밀감 제고를 위해 한국 전통 

음악 공연 및 체험 행사를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