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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악, 워싱턴 DC 중학생들 매료시켜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최병구)이 한국 전통 음악을 알리기 위해 5월 31일 오후 

워싱턴 DC 소재 앨리스 딜(Alice Deal) 중학교에서 열린 한국 전통 음악 공연 및 체험 행사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5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 행사에는 이 학교 할린 킨저 사회과목 교사를 비롯, 

6학년 학생 약 1백 20명이 참석해 한국 전통 음악 공연에 귀를 기울이며 열렬한 박수 갈채를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일원 초·중·고교에 한국 전통 음악의 참모습을 

소개하고 어린 학생들의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 문화원이 

워싱턴 DC 일원 학교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공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삼도 설장고 공연이 있었으며 한국의 대표적 민요 아리랑과 뱃노래,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92호인 ‘태평무’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삼도 설장고 공연에서는 신나고 역동적인 장고 장단에 일부 학생들이 흥을 못이겨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를 들썩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캐런 카오(11)양은 “다른 종류의 음악을 듣는 일은 정말로 재미 있다”면서 “공연 전부를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한국 전통 음악이 주는 분위기는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본 버나드(12)군은 “공연 가운데 장고 소리가 아주 좋았다”면서 “오는 12월 생일에 선물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DC 일원 초·중·고 학생들의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 전통 

음악 공연 및 체험 행사를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