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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천세련 작가“차의 향기” 전시회 개최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최병구)에서 3월 8일(금) '차의 향기'란 주제로 한국의 다례 문화와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미화가 천세련 작가가 한지, 가죽 등에 찻물을 들이고 페인트칠을 덧칠해 은은하게 배어든 색감에다 모래, 흙, 돌, 나뭇잎 등의 다양한 혼합 재료를 가미한 작품들이 다수 선보이게 됩니다. 
 

찻물이 남긴 자연스러운 형상을 따라 오일 물감이 만들어낸 신비롭고 입체적인 굴곡들은 관객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특히 천 작가의 작품에 나타나고 있는 수많은 점과 선, 면이 서로 교차하며 입체적으로 만들어내는  꽃, 나무, 햇살, 바람, 산과 강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개막행사에서 천세련 작가는 한국의 다도 문화와 역사에 대해 소개하며 다례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차를 끓이고 다기에 따르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차 문화에 담겨 있는 정신과 의미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천 작가는 건국대 생활미술과 졸업 후 신정여중 교사로 재직하다 1980년대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대(NYU)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 첼시 웨스트 갤러리, 32첼시 아트 갤러리, 포김갤러리, 마이애미 아트페어 등의 전시회에 참여해왔으며 현재는 갤러리 옴즈 대표로 있습니다.   

 

최병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차 문화에 담계 있는 정신과 의미를 배우며 아름다운 자연의 색감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차 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했습니다.

 

행사 참가자 중 차 문화에 대해 처음 접한 많은 방문객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차 시연를 하는 동안 숨죽이고 한동작 한동작 주의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전시는 3월 29일까지 계속되며 주차공간이 협소한 탓에 대중교통의 이용을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문 의: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담당자 윤지영 jiyoungy@koreaembassy.org